[더뉴스] 尹, 이틀째 TK 민심 행보..."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 YTN

[더뉴스] 尹, 이틀째 TK 민심 행보..."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이제 곧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습니다 이번 만남의 의미와 정치적인 파장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지역 순회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선택했는데요 오늘이 지방선거 딱 50일 남긴 시점입니다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장성철] 약속이라는 것과 공허함의 표현이라는 거 두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그러니까 대선 선거 때 이 지역에서 제가 제일 먼저 방문하겠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 약속을 지키는 차원이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대구경북에서 75% 이상의 지지를 보내지 않았으면 이번에 윤석열 후보 당선 안 됐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을 당선시켜준 것,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준 것 그것에 대한 감사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이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앵커] 약속을 지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방문 이후에 보수 지지층 결집이 조금 더 이뤄질까요? [장성철] 그렇게 봐도 되겠죠 기본적으로 보수는 본산인 대구경북을 방문해서 여러 가지 고맙고 감사한 마음도 표현하고 그리고 그동안 얘기했던 여러 가지 정책과 공약에 대해서 지키겠다고 얘기를 하셨어요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나면서 보수 지지층을 안정화시키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특히 TK지역에서 보수층을 규합하는 데는 상당히 도움 되는 일정이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윤석열 당선인, 지금 1박 2일 일정으로 TK 지역을 방문하고요 잠시 뒤에는 사저로 들어가는 모습도 아마 화면이 들어올 것 같은데요 저희가 현장 화면 들어오는 대로 보여드릴 예정이고요 윤 당선인,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할 때 건강이 허락하시면 다음 주라도 찾아뵙고 싶다 이런 얘기 이미 한 적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말하기도 한 상황이라서 이번 만남 시기적으로는 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장성철] 상당히 오랫동안 조율했다 그래요 기본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하시고 나서부터 바로 윤석열 당선인 측에서 우리가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가 좋냐고 했을 때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서 아직은 좀 건강이 회복되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 시일을 두고 만납시다라고 연락이 왔다는 겁니다 그것이 조율된 게 오늘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당선인 측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만나서 여러 가지 인사도 드리고 과거의 여러 가지 악연도 풀어야 된다는 생각도 가졌을 거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서도 당선인이 찾아온다는데 오지 마세요라고 한다면 정치적으로 상당히 여러 가지 해석을 낳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것이고 뒤에 얘기할 수 있겠지만 유영하 변호사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표현하지 않을까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저희가 화면 맨 왼쪽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대구 방문하는 모습, 어퍼컷 세리머니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로 내려갔을 때 모습도 같이 보여드리고 있는데 윤 당선인 측에서는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그리고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유영하 변호사가 물밑에서 조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권영세 부위원장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