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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용 구속 열흘 연장...'술자리 의혹' 전선 확대 / YTN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순천갑 당협위원장, 장현주 前 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주 그리고 오늘의 정국 진단하겠습니다 두 분 초대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장현주 전 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오늘 저희 톱뉴스는 지진이었습니다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 아니라고 합니다 큰일입니다 느끼셨습니까, 오늘 지진을? [천하람] 저는 느끼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아무래도 뉴스특보도 나오고 또 재난문자도 오고 그래서 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구나, 저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앵커] 변호사님 혹시 느껴지던가요, 진동이? [장현주] 저도 사실은 느끼지는 못했는데요 오전에 재난안전문자가 굉장히 시끄럽게 울리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진 때문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특히나 지진 관련해서 사회 기반시설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원전과 관련된 부분들 많이 우려하시잖아요 그런데 다행히 원자력발전위원회나 한수원이나 이런 데서는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서는 안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대통령도 오늘 즉각적으로 대처하라, 피해상황 빨리 확인하라 지시했더군요 [천하람] 잘하셨죠 그래서 저도 무난한 대응 아닌가 싶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래도 이런 재난보다도 후속적인 정국의 대응과 관련해서 국민들이 더 안심을 하기도 하고 걱정을 하시기도 한 만큼 휴일이지만 즉각적인 대응을 한 것은 잘했다고 평가합니다 [앵커] 오늘 정국이 검찰 뉴스입니다마는 정국과 직접 직경되는 문제기 때문에 앞서 검찰 취재기자 얘기로는 검찰이 이만큼 입증이 탄탄한 사건이 없다,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하는데 현재 수사 상황 어떤 시각으로 보십니까? [천하람] 검찰에서는 기본적으로 수사 단계에서 김용 부원장한테 많은 얘기를 풀어놓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공판에 갔을 때 이미 확보된 진술이라든가 증거들을 꺼내놓겠다고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러니까 제가 봐도 기본적으로 검찰에서 원래 혐의 입증에 자신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안 그러면 국감 기간에 민주당 부원장,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 영장을 청구한다든지 민주당 당사 내에 있는 민주연구원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실시한다든지, 이런 건 쉽게 할 수 없는 것이거든요 그런 것들을 보면 아무래도 검찰 측에서 꽤나 구체적인 진술과 증거들을 확보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추측합니다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아시겠지만 두 분 다 법률가입니다 천 변호사님이고 장 변호사님입니다 장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장현주] 지금은 이른바 검찰의 시간입니다 말 그대로 김용 부원장이 구속돼서 수사를 받는 중이고요 구속 기간이 한 차례 연장이 됐기 때문에 20일 동안에는 검찰이 수사를 해서 기소를 하게 됩니다, 그 20일 내에 재판에 넘어가야 검찰이 가지고 있는 물증이라든지 관련자들의 진술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정확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지금으로서는 검찰이 어떤 자료를 가지고 있고 어떤 증거를 갖고 있는지 전체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부분에 대해서 검찰이 얼마나 자신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만 김용 부원장 측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