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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韓 기자 폭행 논란에 中 "우발적 불상사다" / YTN
■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박지훈 / 변호사 [앵커] 중국인 경호 인력들이 한국 수행 기자단을 집단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서 중국측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면서 정치권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리고 박지훈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청와대 출입기자 폭행 사태 파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에서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우발적 불상사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진상 파악하겠다, 조사 들어가는 것 같고요 하지만 유감 표명은 없습니다 이건 어떻게 대목을 읽어야 할까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일단 폭력사태가 난 지 하루가 지났는데 문제는 지금 중국 당국의 공식적인 사과는 아직 안 나왔다는 것이죠 일단 사건 자체가 과연 공안이 했는지 아니면 경호인력이 했는지 조사는 해 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일단 중국의 경호 인력 자체가 우리 한국 기자들을 집단폭행한 것만은 사실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지금 대통령이 국빈방문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렇다라면 중국 당국이 지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 1차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사과부터 먼저 하고 또 진상 조사를 하는 게 순서일 텐데 지금까지 그냥 외교 관계자를 통해서 간접적인 사과만 했지 실제적으로 지금 공식적인 사과도 하지 않고 특히나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를 통해서 이것은 한국 기자들의 책임이다,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태도로 봤을 때 중국 당국이 여전히 이 폭력사태에 대해서 어떤 문제점이나 책임을 느끼고 있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 관영매체 대부분은 침묵하고 있고요 이번 사건에 대해서 환구시보가 보도를 했는데 적반하장식 보도입니다 함께 보시죠 가해자가 중국 공안이라는 어떤 증거도 없다 한국기자가 규칙을 어겼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또 한국 네티즌 댓글을 인용을 했는데 본인들에게 유리한 것만 갖다 쓴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한국 네티즌들 얘기 들어보니까 기자를 비판하더라, 이런 보도거든요 [인터뷰] 환구시보도 사실 관영매체기 때문에 한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