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 바꾼 정책은?…논산시 등 5개 지자체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대상 수상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을 뽑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108곳의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20건의 엄선된 정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주민의 삶을 바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또 이런 좋은 정책들을 다른 지자체로 널리 퍼뜨릴 순 없을까? 이런 의도에서 출발해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을 뽑은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전국 108개 지자체가 참여해 응모한 268건의 정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엄선된 20건이 수상했습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정치학회 등 8개 학회와 단체가 심사했고 170명의 국민 평가단도 평가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와 닿는 정책을 뽑았습니다 ▶ 인터뷰 : 박기관 / 한국지방자치학회장 - "해당 정책이 과연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중심으로 정책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 서울 중구는 초등학생 돌봄 정책으로, 광주 서구는 AI를 활용한 돌봄 사업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이음 프로젝트, 강원도 정선군의 공영버스제 시행, 충남 논산시의 주민자치제도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은 대전 대덕구와 경기 군포시 등 15개 지자체에 돌아갔습니다 ▶ 인터뷰 : 황명선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 "우리의 좋은 정책이 서로 학습과 공유를 통해서 대한민국 시민과 주권자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는… " ▶ 스탠딩 : 강세현 / 기자 -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수상한 정책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 정책 모델로서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강세현입니다 " 영상취재 : 민병조,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MBN #종합뉴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