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가계 빚 관리 유지...3단계 스트레스 DSR 7월 시행" / YTN

김병환 "가계 빚 관리 유지...3단계 스트레스 DSR 7월 시행" / YTN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관리와 관련해 현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2일)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 성장률 범위 안에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부가 전망한 올해 경상 성장률 3 8%에서 가계 빚 증가율을 관리하도록 은행권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소득 대비 부채 규모를 의미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강화도 그대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 위원장은 예고했던 대로 3단계 스트레스 DSR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하겠다며, 세부적인 스트레스 금리 수준이나 적용대상은 4월이나 늦어도 5월에는 발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걱정이 있는 만큼 지방은행의 가계부채 증가율은 좀 더 탄력적으로 관리하겠다며, 경상 성장률 범위보다 조금 높게 가져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