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백신 필요성 다시 부각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오미크론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한 경우 오미크론 예방효과는 22 5%입니다 감염 예방효과는 낮지만 중증 예방 효율은 70%까지 올라갑니다 전문가들은 보다 정확한 검증을 위해 여러 변수가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령별 (데이터가) 중요하니까 연령별, 기저질환별 분석이 나오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아직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빠르지만 초기 데이터라서 충분한 숫자를 대상으로 검증도 필요합니다 어느 시점에서 조사했느냐도 중요한 거죠 백신의 오미크론 예방효과가 낮게 나오더라도 중증화나 사망 위험을 막으려면 추가 접종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오미크론은 당연히 부스터샷을 맞아야 예방이 어느 정도 되는 걸로 나오고 있죠 고령자, 기저질환자는 3차 접종까지는 완료하는 것이 지금으로서 최선의 방법이예요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백신을 맞더라도) 감염 예방효과는 떨어질 거예요 그런데 T세포 면역을 자극하니까 중증화나 사망 위험을 감염 예방효과보다 높게 (보일 겁니다 ) 뉴스토마토 동지훈입니다 #오미크론확산 #백신재부각 #부스터샷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