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장산 백암산 연계산행, 너무 예쁘다는 말을 수백번 반복한 날 (대가마을 ~ 신선봉 ~ 순창새재 ~ 상왕봉 ~ 백양사)
📝산행일 : 2022 10 29(토) ⏩경로 : 대가마을 ~ 신선봉 ~ 까치봉 ~ 순창새재 ~ 상왕봉 ~ 사자봉 ~ 백학봉 ~ 백양사 🕐총 18 7km 6시간 15분 소요 난이도 : 중상 👍추천지 : 압도적으로 백양사, 그리고 영천굴 💕느낌 : 날씨가 연무에 쌓여 있는 날씨라, 덜 예쁘긴 했지만 그래도 예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만든 경관의 연속이었으며, 마지막 백양사는 평생 가을에 꼭 보셔야할 경관으로 생각됩니다 😍 🎞최고 해상도로 시청 부탁드립니다 틀린부분, 추가정보, 문의사항은 덧글로 남겨주세요 #백양사 #쌍계루 #내장산 #백암산 #영천굴 #신선봉 #상왕봉 #trekking #hiking #Korea #mountain 바로가기 00:00 인트로, 전체소개 02:14 들머리 대가제, 대가마을 ~ 상왕봉 직전 04:37 신선봉 ~ 까치봉 10:23 까치봉 이후 ~ 상왕봉,사자봉 14:36 백학송 ~ 영천굴 직전 19:01 영천굴, 영천암 ~ 백양사 직전 22:11 백양사 ~ 주차장 28:09 산행마무리(pm4:57 18 3km) __________ 상세 정보 __________ ⏩상세경로 🚩들머리 대가제, 대가마을(am10:45 0 0km) ~ 상왕봉 직전 대가마을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상왕봉을 가장 빨리 올라가는 코스같습니다 1시간이면 정상에 도달합니다 시작부터 단풍나무가 많음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단풍 상태는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멀리서 보는 조망은 너무 예쁘게 보입니다 🚩신선봉(am11:32 2 3km) ~ 까치봉(pm12:15 4km) 정상에는 사람이 많고, 조망이 있는 정상이 아니므로 바로 빠져 나옵니다 까치봉으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조망처가 나오지만, 아래의 내장사까지 보이는 시계가 아니라 안타깝습니다 연무가 너무 심히 뿌옇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탓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까이 보이는 단풍이 너무나 예쁩니다 소등군재에서 까치봉가는 300m는 가파르게 봉우리를 내려갔다가 올라야합니다 하지만 그때문에 조망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연무때문에 아쉽지만 그래도 내장산 단풍을 즐기고 갑니다 여기도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까치봉 이후 ~ 상왕봉(pm2:05 9 4km),사자봉(pm2:29 10 3km) 까치봉에서 다시 소등근재로 방면 이정표로 돌아가서 소등근재 방향으로 이동을 합니다 초반에 가파르게 내려가지만 그래도 완만한 편입니다 내장산, 백암산이 마땅히 멋진 조망처가 없다보니, 조망처는 꼭 들러서 전체 조망을 보고 가셔야합니다 중간 중간 샛길이 나오면 들렸다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소등근재가 나오고 순창새재로 가는 길은 200m가량이 단풍 터널입니다 아주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노란색 단풍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편안한 오솔길이 또 몇백미터 나오고 나면 순창새재가 나옵니다 순창새재에서 40분정도 중급의 난이도의 오르막을 오르면 상왕봉에 도착합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겨우 인증을 마치고, 시간이 여유있어 사자봉도 다녀옵니다 왕복 1 4km거리인데 40분도 잡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봉우리를 찍는거라 난이도는 중급은 됩니다 상왕봉과 사자봉의 봉우리가 서로 멋지게 단풍이 들어있습니다 🚩백학송(pm3:00 12 1km) ~ 영천굴 직전 다시 상왕봉으로 돌아와서 백학봉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먼저 암봉우리인 기린봉을 옆으로 우회해서 지나가고, 조금 더 가면 멋진 조망과 멋진 소나무인 백학송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사진을 몇개 건지고, 백학봉으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구암사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그쪽길의 단풍숲이 장관이었으나 잠깐 맛만보고 백학봉방면으로 진행합니다 백학봉은 이쪽에서는 완만하게 오르지만, 백양사에 바라보는 백학봉은 가히 압권입니다 거대한 바위 봉우리로 진짜 멋지게 보입니다 백학봉에서 영천굴로 하산하는 길을 배양사로 갈때까지 1670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영천굴, 영천암(pm3:50 14 3km) ~ 백양사 직전 계단을 1000개정도 내려오면 영천굴이 나옵니다 여기에 영천수가 나오는 데 병을 고쳐주는 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2층에 있는 법당도 올라갔다 옵니다 굴이 제법커서 기도하는 공간이 제법 큽니다 영천굴의 주변의 바위와 단풍이 절경입니다 그 이후에 영천암, 약사암이 나오고 다시 몇백계단을 내려오면 백양사로 가는 길이 나타납니다 🚩백양사(pm4:08 14 8km) ~ 주차장(pm5:00 18 7km) 백양사로 들어가는 초입에 철량원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오는데 뒤쪽에 백학봉의 배경이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빠져 나오면 백양사가 시작됩니다 백양사에 가장 핫한 장소는 상계루와 뒤에 백학봉에 단풍든 모습을 연봉의 짐검다리에서 찍으면 가히 예술정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 작사들이 이 모습을 담으려 몰려드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것 말고도 주변 단풍과 백학봉의 절경이 만들어 낸 모든 곳이 다 작풍입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간날29일과 다음날30일이 단풍 축제기간이라고 플랜카드가 붙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풍이 이제 가장 멋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다음주나 다다음주까지도 백양사 단풍은 절정일 것 같습니다 물론 내장사쪽 단풍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후기 남부지방이 단풍이 이제 초입에 들어설 것 같아 나선 내장산, 백암산 하지만 이미 고지대의 단풍은 말라가고 있었고, 벌써 아래쪽에도 장관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돌아오는 주말에는 단풍의 최절정기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일 것 같습니다 백양사나 내장사 모두 사람들이 가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절 모두 평생 한번은 가을철에 꼭 들러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많은 것만 빼고는 그런 절경은 보고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평일에 날씨 맑을 때 가시면 최고의 절경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날은 연무가 너무 심해 뿌연게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단풍은 예술 그자체였습니다 🍁🍂😍👍 기타정보 Track : Epic Music Collection 2012-2018 Composer : 눈솔 W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