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월 2일) / YTN

2020년 첫 출근길, 조간브리핑입니다 먼저 1면부터 보겠습니다 김정은의 "새 전략 무기" 모라토리엄 파기 위협! 동아일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흘간의 전원회의를 끝내며 정면 돌파전을 선언했다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거론한 새 전략무기는 워싱턴과 뉴욕을 동시에 겨냥한 다탄두-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향신문도 머잖아 새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거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전원회의 발표 내용을 1면에 배치했습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 출연한 BTS의 모습입니다 ABC방송에서 생중계한 이 행사는 2,500만 명이 시청했다고 합니다 어쩌다 할배 된 55년생! 7만 명의 팬을 거느린 1955년생 모델 김칠두 씨입니다 1955년에서 1963년 사이 태어난 1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이른바 노인의 기준인 '65세 이상'에 진입하기 시작했지만, 55년생들은 "일흔은 돼야 노인"이라며 경로석을 손사래치고 전했습니다 무릎은 쑤시지만 나이트 가보기 딱 좋은 나이라는 부산경찰청 미화원들의 이야기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 동아일보입니다 "교수 평가하는 학생들, 갑질 대응 나선 배달 기사…안티 꼰대 뜬다" 배달 대행 기사들의 노조 '라이더유니온' 교수 평가 웹사이트 김박사넷, 안티 꼰대의 아이콘 '펭수'까지 "싸워봐야 손해"라는 통념에 반박하는 새로운 문화를 분석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국정 안정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6%" 차기 대통령 선호도 1위는 이낙연! 총선의 해를 맞아 각 언론사의 새해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미래 예언하는 영물, 다산과 풍요의 상징! 민속학으로 경자년, 흰쥐의 해입니다 작지만 세상 곳곳을 누비는 정보통으로 정보기술시대의 안성맞춤 캐릭터라고 해석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청와대가 경찰에 검찰 간부 160명에 대한 세평을 수집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전 닛산 회장의 영화 같은 탈출극 연봉 축소 신고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4월 보석으로 풀려난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이 최근 일본을 빠져나가 레바논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악기 케이스에 몸을 숨긴 채, 성탄절 악단의 악기로 위장해서 자가용 비행기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정말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네요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