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6]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6]

마태복음 6장 -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찬송가 460장 뜻 없이 무릎 꿇는) 5장에 이어 6장의 말씀은 우리의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 잡아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맞다 생각하는 것이 틀린 것들이고 오해이며 선입견이며 모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가치관을 혼란케 합니다 마지막 날이 가까울수록 사탄과의 전쟁이 가치관의 싸움이라 할 것입니다 가치관은 곧 삶이 됩니다 땅의 가치관으로 보는 자들은 땅을 구하고 살 것이고 하늘의 가치관으로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볼 것입니다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는 것은 외식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억지로 남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고 복음은 자연스럽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남들에게 보이지 않게 은밀하게 구제하면 하나님께 인정받는 구제인가요? 어떻게 오른손이 하는 구제를 왼손이 모를 수 있을까요? 자기도 모르게 의식하지 않고 애쓰지 않았고 삶으로 섬기는 것이 구제입니다 참으로 주님의 긍휼과 은혜를 경험하고 아는 자는 이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의식하고 자기 힘으로 하는 구제는 외식이며 결코 상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외식하는 기도’는 자기 힘으로 자기 생각으로 자기 방법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땅에 마음을 두고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구하며 자녀의 합격과 건강과 돈과 이 땅의 복을 구하는 것을 거룩한 기도라 할 수 없습니다 골방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게 기도한다고 거룩한 기도가 아닙니다 모든 기도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거룩한 기도입니다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자기 소원과 자기 뜻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행하는 금식은 우상숭배며 외식입니다 금식은 밥을 굶고 나의 소원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먹을 것 금식하여 그것으로 가난한 자를 섬기는 것이며 내가 누릴 권리를 금식하고 억눌릴 자에게 나의 권리를 나누어 자유케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와 열방의 허물어진 하나님의 성전과 이웃의 아픔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금식이 하나님 원하시는 거룩한 금식입니다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우리는 이 말씀을 자기의 돈이 있는 곳, 헌금을 한 곳에 또는 자기의 물질이 있는 그 곳에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말씀의 ‘보물이 있는 곳’이란 내 돈이 있는 곳이 아니라 내가 바라보는 것이 땅의 기업에 마음을 두는가? 아니면 하늘의 기업에 마음을 두는가? 하는 물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땅에 두고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땅의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땅에 둔 기업은 더 강한 자가 와서 빼앗아가고 도적질 당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기업에 마음을 둔 자는 절대 빼앗기지 않습니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땅의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에 마음을 둔 자는 땅을 바라보고 살 것이고, 자기의 기업을 하나님의 나라에 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마음을 두고 땅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며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보물은 땅에 있나요? 하늘에 있나요? 하늘 기업을 바라보는 자의 그 ‘마음’은 도둑도 사탄도 결코 빼앗아 가지 못합니다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구할 것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심령이 가난하여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고, 죄에 갇혀 꼼짝 못하는 자들이 예수 십자가의 보혈에 힘입어 자유케 되며, 눈이 멀어 온전히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한 자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참 복음을 보게 되고, 귀가 막혀 참 복음을 듣지 못하는 자들이 귀가 열려 복음을 듣게 되고, 다리가 굳고 팔이 굳어 행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며 삶으로 말씀을 살지 못하는 자들이 힘을 얻어 삶으로 말씀을 행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 땅에 실현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우리는 아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일 일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의 일은 ‘오늘이’ 걱정할 것이고 내일은 ‘내일이’ 걱정할 일입니다 오직 우리가 구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입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Protestan Kilisesi) #마태복음6장 #매일예배 #웨이처치 #경산중앙교회 #튀르키예 #waychurch #매일한장 #shorts #way-church #알고리즘 #마6 #마태복음 #다시읽는성경 #매일성경 #터키 #이스탄불중앙교회 #복음 #예수그리스도 #예수 #예슈아 #여호와의날 #나사렛 #갈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