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섭취 5년 만에 19%↓...김치, 라면 싱거워져 / YTN (Yes! Top News)

나트륨 섭취 5년 만에 19%↓...김치, 라면 싱거워져 / YTN (Yes! Top News)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5년 만에 5분의 1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트륨 저감 정책을 추진한 지난 2010년 한국인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천785㎎이었지만, 5년이 지난 지난해는 3천871㎎으로 19% 감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10년과 2013년 나타난 나트륨 섭취량 감소분의 80% 정도는 김치와 장류, 라면 등 가공식품 속의 나트륨 함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인 2천mg 비해 2배 정도 많은 편으로, 정부는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오는 2020년까지 하루 나트륨을 2천mg 이하로 먹는 인구 비율을 30 8%까지 늘린다는 목표 입니다 박조은 [joeu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