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절도 군의원 가족 건설업체 수사의뢰/ 안동MBC
2020/11/17 17:11:23 작성자 : 이정희 의성군의원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K 건설업체가 폐소화전에서 수돗물을 몰래 빼내 쓴 것과 관련해 의성군이, 군의원의 동생인 업체 대표와 법인에 대해 절도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ＥＮＤ▶ 이 건설업체가 몰래 빼내 쓴 수돗물은 의성군 자체 조사 결과,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이상 334톤으로 추정됩니다 의성군은 수사 결과에 따라 불법으로 빼 쓴 수돗물 추정량에 대해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입니다 의성군은, 안계면 용기2리 일대 900여 가구에 물을 공급하는 유량계에 물 사용량이 급증하자 이를 추적하다 해당 업체가 물을 빼내는 현장을 적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