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한국사 강사, 폭동 다음날…"선관위가 원흉이다" 주장 #소셜픽 / JTBC 아침&

유명 한국사 강사, 폭동 다음날…"선관위가 원흉이다" 주장 #소셜픽 / JTBC 아침&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고 법원에서는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다음날, 한 유명 강사는 이 혼란을 선관위가 초래했다며 부정 선거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 [전한길/강사 : 이 부정 선거에 관한 것, 이미 알다시피 야당 국회의원도 의혹을 제기했고 여당 국회의원도 제기했고 심지어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이 부정선거만큼은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계엄까지 선포하게 된 것 아닙니까?]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유명한 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선관위는 감사원의 감사도 거부하거나 방해하고 국정원의 조사 역시 비협조적이었다"며 "선관위의 부정이나 채용 비리에 대해서는 자료가 넘쳐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는 선거와 투표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된다고 했습니다 [전한길/강사 : 우리도 마찬가지로 대만처럼 전자 개표가 아니라 수작업으로 진행해 보시죠 내 주인은 내가 뽑는다는 이 민주주의의 근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우리는 이미 22대 총선에서 수작업 개표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분류기가 정당과 후보자별로 투표지를 분류하면 수검표 담당이 표를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식입니다 이걸 다시 한번 계수기로 확인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게다가 지난 총선 비례대표 용지의 경우 분류기도 쓰지 않고 수개표로만 진행됐습니다 이처럼 선관위는 투표지분류기가 보조 수단일 뿐이라고 여러 차례 설명했지만, 사실과 다른 주장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꽃보다전한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