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코로나19 걸린 의사 '재택 진료' 한다 (2022.03.21/뉴스투데이/MBC)

[신선한 경제] 코로나19 걸린 의사 '재택 진료' 한다 (2022.03.21/뉴스투데이/MBC)

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의료인이 확진되는 사례도 많은데요 의사가 코로나19에 걸리면 집에서 전화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는 개인 병원 의사가 확진되면 격리 기간 동안 병원 문을 닫아야 했는데요 의료인 확진자의 재택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됐습니다 다음 달 30일까지는 의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집에서 전화로 진료나 처방을 할 수 있는데요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을 막고, 의료진 확진으로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라고 합니다 비대면 진료는 격리 기간에만 할 수 있고 집에서 병원 내 의료정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하며, 의료인은 이 과정에서 개인 의료 정보 보호를 위한 의료법과 보안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또, 최근 일부 의사가 안부 전화인 척 환자와 통화한 후 '비대면 진료'로 처리해 부당하게 진료비를 챙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환자에게 진료 행위 사실을 명확히 알려야 합니다 #코로나19, #의사, #재택진료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