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 233. 현숙한 여인의 비결

[되새김] 233. 현숙한 여인의 비결

#되새김 #현숙한_여인 -그럼 궁금한 것이 하나 생깁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부지런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발적인 기쁨과 열정이 생길 수 있을까? 답은 순수한 사랑입니다  남편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남편과 관련된 일을 부지런히 하게 합니다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가족과 관련된 일을 부지런히 할 수 있게 합니다 교회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교회 일을 부지런히 하게 하죠 사랑이 열심을 내게 만듭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순수한 사랑이 구원의 열심을 이루신 것처럼 복음을 모르는 영혼들을 향한 순수한 사랑이 우리 속에 있을 때 우리 또한 기쁨과 열정을 가지고 전도를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현숙한 그리스도인이 교회 안에서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십시오 즐겁습니다 왜요? 기쁨과 열정, 자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일 그런 것이 없다면 잠깐은 해도 지속적으로는 못할 겁니다 얼마 못가서 “야, 내가 왜 우리 집 놔두고 여기서 이래야 되나 ” 이런 말을 할지도 모르죠 현숙한 그리스도인의 교회 봉사는 순수한 즐거움과 기쁨이 있습니다 더 잘해보고 싶은 열정도 있습니다 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순종해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죠 또 교회에서 누가 부탁할 때까지 앉아서 기다리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찾아 나섭니다 능력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보면 참 이상해 합니다 그들은 갸우뚱합니다 야, 이들은 왜 쉬는 날 교회 가서 손에 물 묻히고 고생하는 걸까? 저 사람은 곱상해 보이는데 왜 교회 가서 저런 거친 일을 하는 걸까? 저분은 나이가 지긋한데 뭐가 아쉬워서 이 추위에 주차봉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걸까? 도대체 저들은 왜 저렇게 교회 일을 부지런히 하는 걸까? 사랑 때문입니다 부정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주님과 교회를 향한 순수한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에 매여서 그렇죠  주님을 사랑하는 것, 그것은 반드시 능력이 됩니다, 주님은 그 능력을 가진 그리스도인을 찾아 일을 맡기십니다  지금도 찾고 계시죠? 누가 현숙한 그리스도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 우리를 현숙한 여인으로 만드는 건 남편인 주님에 대한 사랑 -2021년 4월 21일 수요설교 [현숙한 여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