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유감" / YTN

이원석 검찰총장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유감" / YTN

이원석 검찰총장은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격려방문차 대구를 찾은 이 총장은 어제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법부인 국회에서 불체포권과 체포동의안 부결을 동원해 사법부인 법원의 구속 전 심문 절차도 원천적으로 배제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두 의원의 구속 사유가 충분하다며, 정당의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 조직적이고 대규모로 은밀하게 현금이 살포되고 또 이를 수수한 것은 매우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사안의 실체를 명확하게 규명해서 상응하는 법적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엄정하고 차분하고 냉철하게 수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장은 또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이후 가해자 신상 공개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강력 범죄자에 대해서는 신상 공개를 더 확대하는 방향으로 법령 개선에 노력하겠다고도 설명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