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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국방부,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정보위 보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국방부,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정보위 보고 국방부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회 정보위원회에 비공개 보고를 했습니다 관련 내용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혜훈 / 국회 정보위원장] "오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자세한 보고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250km 정도의 사거리로 추정된다는 정도의 얘기 그리고 정확도를 좀 제고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은 보고를 받은 저의 판단이고, 그다음에 며칠 전부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다라고 이제 제 판단을 말씀드려온 정보위원장으로서 오늘의 추가 도발이 우리의 한미연합훈련 8월에 있을, 견제하고, 또 우리의 신형 첨단무기 도입에 대한 여러 가지 불만과 견제 그런 목적을 가진 의도로 보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도 분명히 위협의 대상이 대한민국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 또한 이런 부분들이 이번 발사에서도 확인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오늘 국방정보부는 원래 지난주부터 보고를 예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미사일 발사를 예견하고 보고를 잡은 건 아니라 오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상세한 보고는 없었습니다 대신 이제 카디즈와 SLBM 등에 대한 보고가 원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5월 4일, 5월 9일 발사단 미사일에 대해서도 약간의 보고가 있었는데요 5월 4일에 발사된 미사일이 당시 한 발이라고 우리 군이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북한이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한 발이 아니라 두 발로 확인된다고 오늘 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첫발, 어떻게 보면 그때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첫발은 저고도여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을 가능성 그리고 일종의 불발 비슷한 것일 가능성 두 가지 가능성을 두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사후적으로라도 북한의 발사가 한 발이 아니고 두 발이라는 것을 우리 군이 군정보 분석 등을 통해서 오늘 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SLBM에 대해서 좀 말씀을 좀 드리면 2016년 8월에 고각 발사로 약 500여 킬로미터를 날아갔던 고래급 잠수함, 그 SLBM에 발사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그 발사 이후에 3000톤급의 신형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고 북한이 계속 공언해 왔고 이번에 3000톤급이라고 명시는 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거기에 준한다는 그런 분위기를 풍기면서 공개를 한 잠수함을 보면 이게 SLBM 발사, SLBM를 한 3개 정도 탑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우리 군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 보면 함교 부분에 모자이크 처리가 돼 있는 부분이 있는데 모자이크 처리돼 있는 이 부분이 SLBM 발사관을 탑재하는 위치일 것으로 일단 그렇게 분석을 하고요 여러 가지 이제 가능성으로 길이, 그러니까 직경, 직경이 한 7m 되는 거니까 지름 잠수함의 그걸 가지고 대충 길이를 계산해 보면 70에서 80 정도 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지난번 고래급 잠수함보다는 이게 조금 더 어떻게 보면 커진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진수 전 단계로 판단한다는 것이고요 조만간 해상에서 진수해서 공개하지 않겠느냐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지소미아 관련해서는 이미 다 알고 계시는 정보일 것 같은데 그래도 말씀을 드리면 이미 우리나라가 34개 국가 조약이나 약정의 형태로 체결하고 있고 국제기구 나토, 국제기구 하나랑 이미 그런 정보교환협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소미아를 체결하고 있는 상대국 중에 과거 우리와 적대국이라고 국민들이 인식하고 계시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