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경북도 국비확보 11조

2016/12/05 16:28:55 작성자 : 박흔식 ◀ＡＮＣ▶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으로 모두 11조8천여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올해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야당의 영남지역 예산삭감이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갑니다 박흔식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가 따낸 내년 국가투자예산은 11조 8천350억원입니다 올해보다 2 4%인 2천800여 억원이 줄었지만 목표로 했던 11조 원대는 달성했습니다 광역SOC부분에 가장 많은 6조 2천억원을 받았고 성장동력 연구,개발(R&D)사업에 7천 50억 원, 문화ㆍ환경ㆍ농림수산 분야는 2조2천665억 원을 배정받았습니다 ◀ＩＮＴ▶ 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북도 '신도청 시대를 열어갈 신규 대형SOC사업과 타 이타늄 스마트기기 등 신규 신성장동력사업 예 산을 충분히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SOC사업에서는 동해남부선과 중부선은 올해보다 5-6백억원씩 줄었지만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은 천억 이상 늘었고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과 예천 지보~신도시간 도로 건설 사업 등이 신규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올해 완공되는 대형 사업이 많고 야당의 견제가 심해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다만 경북도의 미래 핵심산업에서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방사광 가속기 연구지원 572억 원 등 7대 신 산업에 많은 예산을 배정받있고 백신과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등은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특히 R&D 분야 사업 예산에 있어서는 미래 경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예산들이 충분히 확보되어 앞으로 경상북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3대문화권사업 예산은 31개 사업에 천646억원으로 그동안 예산집행률이 낮아 패널티를 받으면서 지난해보다 다소 삭감됐습니다 박흔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