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몰아보기] 나 좋다는 창순씨가 최고더라 / 오페라, 섬을 노래하다 / 오인승, 당투하 부부의 국경없는 미용실 / KBS대전 방송](https://poortechguy.com/image/W0nh0Whns6M.webp)
[현장속으로 몰아보기] 나 좋다는 창순씨가 최고더라 / 오페라, 섬을 노래하다 / 오인승, 당투하 부부의 국경없는 미용실 / KBS대전 방송
[나 좋다는 창순씨가 최고더라] 나 좋다는 창순씨가 최고더라 본인들의 생각에 따라 각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곡을 쓰는 밴드 개인플레이 팀원들의 음악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오페라, 섬을 노래하다] 초복과 대서를 지나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 고기잡이와 물질로 한창 바쁜 서해 섬마을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바로 맥키스 컴퍼니 오페라단 외연도를 시작으로 호도와 장고도 등 충남 서해안의 다섯 개 섬을 돌며 오페라 공연에 나선 참이다 뭍과 거리가 먼 섬마을의 특성상 보령 시내에 나가려 마음을 먹어도 오가는 시간이 하루 이틀은 걸리는 주민들 그러니 일부러 시간을 내 콘서트나 음악회 등 공연을 보는 건 엄두도 못 내던 일이었다 더욱이 생소할 수 있는 서양음악인 '클래식'공연단이 단체로 섬을 찾아왔으니 그것만으로도 신기한 노릇이다 오페라단 단원들 역시 섬 공연은 처음이다 그동안 계족산 숲속 음악회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여러 공연을 해 온 단원들이지만, 일주일 동안 배를 타고 섬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는 건 처음인 것이다 5개 섬을 돌며 연속되는 공연을 잘 치를 수 있을지 단원들의 마음은 기대 반, 또 걱정 반이다 섬마을 공연이 처음인 오페라단과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섬 주민들 그들의 특별한 만남에 동행해 본다 [오인승, 당투하 부부의 국경없는 미용실] 베트남에서 시집온 결혼 1년 차 새댁 당투하 씨 예쁜 외모만큼이나 실력 좋은 미용사이다 당투하 씨의 옆엔 미용이 맺어준 특별한 인연, 남편 오인승 씨가 있다 함께여서 더 행복한 부부 미용사, 오인승 당투하 씨 3년 전, 미용기술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 있는 미용대학에 입학한 오인승 원장 그곳에서 베트남에서 유학 온 당투하 씨를 만나게 됐다 국제결혼을 걱정하는 양가부모님의 반대도 잠시, 작년 5월, 베트남에서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아직 한국어가 서투른 당투하 씨는 일주일에 두세 번 씩 딸 세아와 함께 다문화센터를 찾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해 뭐든 적극적으로 배우는 당투하씨 한 달에 한 번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무료 미용봉사도 하고 있는 부부 결혼이주여성들이 타국살이의 고단함을 덜고 잘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부부 #kbs #다큐 #테마다큐 #현장속으로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ㅊㅊ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