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찬양]크리스마스메들리 Christmas medley(feat.차이코프스키)4cellos기쁘다 구주 오셨네&곧 오소서 임마누엘&천사 찬송하기를-엄마와 아이가 함께 듣는 육아찬양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듣는 육아찬양 8 -“크리스마스 메들리-성탄찬송메들리”입니다 작년 루엘이 낳기 전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피아니스트 이지훈선생님께서 ”클래식을 만난 찬송가“를 편곡 집필하게 되었다며 저에게 캐롤 몇곡과 첼로에 어울리는 곡을 몇곡 보내주셨어요 오늘 업로드하게 된 ”크리스마스 메들리(성탄찬송메들리)”도 그 중에 한 곡이었어요 보내주신 악보와 음원을 듣고 작년부터 정말 정말 너무 녹음하고 싶었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는 루엘이 낳고 얼마 되지 않아 첼로를 하는게 쉽지 않아 정말 정말 이 곡을 두고 1년을 기다렸답니다!!!드디어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신 기쁜 날!!을 기다리며 11월말에 설레는 마음으로 멜로디 녹음을 해두었어요 금세 다른 파트 녹음도 해 편집하고 비디오도 찍어 업로드를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게 왠걸요…12월 초에 방학을 한 루아! 방학과 동시에 플레이데이트에 윈터캠프에 전 루아가 학교 다닐 때보다 더더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루엘이도 덩달아 매일 매일 외출에 윈터캠프 참가?에 플데에 하루종일 밖에 다녔어요! 지난 주 목요일 윈터 캠프 마지막 날 모든 일정을 끝내고 집에 오는 길부터 루엘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40도 넘는 고열에 설사에…아주 고생했답니다!🥲 루엘이도 너무 아팠고 남편은 이틀동안 타지역으로 설교를 하러 가서 루아와 루엘이와 독!점! 육아를 하며 지내다 보니 성탄절이 성큼 다가왔더라구요🥳 어제 루아와 조금은 회복했지만 아직 아픈 루엘이를 데리고 부랴부랴 교회 앞 마당에서 영상을 찍었어요 오늘 저녁 퇴근한 남편에게 “오늘 밥은 배달이야!” 를 외치고 밥이 올때까지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방문 닫고 초고속 초집중력을 발휘해 멜로디에 덧붙일 다른 라인들을 녹음했답니다! 애들을 재우고 음원 편집과 동영상 편집을 방금 끝냈어요!! 새벽형인간으로 5시 반에는 늘 기상하는 루엘이와 놀아줘야 할 4시간 후가 좀 걱정되지만 작년부터 연주해 업로드 하고 싶었던 찬양을 올릴 수 있어 기쁘네요😘 (사실 한곡 더 녹음하고 싶었으나…다시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제가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도 유튜브를 꾸준히 하려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제가 연주하는 찬양을 많이 들려주고 싶어서예요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드리는 저의 일상이 아이들에게도 일상이되길 기도합니다! 벌써 루아는 제가 연주한 찬양에 자기 나름대로의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가사를 개사해서 부르고 있답니다💕 찬양하기 위해 지음을 받은 우리들!! 찬양할 수 있음이 기쁨입니다!! 우리를 위해 이땅에 날은 자의 모습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곧 오소서 임마누엘!! 메리크리스마스🥳 피아노 엠알/편곡 이지훈 후니피아노 2022 12 22 따끈한 음원 in AD Ps 참!!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곡과 함께 합니다! 루아가 좋아하는 발레음악이예요! “엄마 이거 호두까기인형노래!!”라며 너무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지금 며칠 째 집에서 발레옷을 입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