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국민의힘 의원총회-1월 15일 (수)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대해 "참담한 상황이 벌어져 국격이 무너진 데 대해 대단히 죄송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한 후 "수사를 위한 체포인지, 체포를 위한 체포인지 지난 2주간 온 나라를 이렇게 뒤집어 놓은 게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게 나라와 국민을 위한 일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2025년 대명천지에서 벌어졌다"며 "국민 보기 부끄럽다 국격이 무너졌다"며 "오동운 공수처장,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제 속이 시원한지 묻고 싶다"고 따져 물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의 영장 신청·발부·집행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도 "'부당하고 불법적인 영장을 집행했다', '사법부가 이런 불법 영장 집행에 가담했다', "야당이 공수처와 국수본을 겁박했다"고 역사가 반드시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내란죄 수사 권한이 없는 공수처가 관할법원인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서 편법적으로 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전담판사로부터 특정 법 규정을 배제한 수색영장을 받아 집행했다는 윤 대통령 측과 국민의힘의 주장을 되풀이한 발언입니다 이번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부상자가 나온 것에 대해 "공수처·국수본이 영장 무리하게 집행하는 과정에 시민 한 분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조속한 쾌유 빈다"며 "시민을 다치게 한 공수처와 국수본에 무거운 법적 책임 묻겠다"고 지적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