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프라임뉴스 20200612 관광단지 지정 추진  민간자본 유치가 핵심

UBC프라임뉴스 20200612 관광단지 지정 추진 민간자본 유치가 핵심

관광단지 지정 추진 민간자본 유치가 핵심 해맞이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울주군 간절곶 일대에 관광단지 지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을 한단계 성숙시킬수 있는 큰 계획이지만 결국은 민간 자본이 들어올지가 관건입니다 김진구기잡니다 (레포트) 아름다운 해안선을 끼고 고급 숙박시설과 명상, 레포츠 시설들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연간 100만명이 이곳을 찾아 여가를 즐기면서 부산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탁지영 아난티 마케팅팀 아난티코브는 부산의 대표적 휴양단지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기장의 매력을 널려 알려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 합니다 ----(DV)--- 울주군은 서생면 진하해수욕장부터 간절곶 공원까지 바다에 접한 해안지역을 관광단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브릿지) 공원지역인 간절곶 일대가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다양한 유형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돼 지역 개발도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인근 부산의 동부산 관광단지나 기장의 아난티와 같은 종합 휴양 레포츠 단지를 개발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절곶 드라마세트장을 철거하고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옛 국도 31호선 주변의 개발과도 연계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조정인 문화관광과 주무관 "관광단지 지정을 통해서 복잡한 행정절차나 규제를 간소화할 수 있고 또한 민간자본 유치에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울산시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 승인까지는 최소 2년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행정절차도 걸림돌이지만 결국은 민간자본 유치 여부가 사업 성패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유비씨 뉴스 김진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