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역사를 지킨 탁월한 요새, 남한산성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역사를 지킨 탁월한 요새, 남한산성

한눈에 보는 문화 정보의 모든 것! '문화포털'과 최태성 선생님이 함께하는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 시리즈 병자호란 당시, 조선은 남한산성을 거점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항전했지만 결국 성문을 열고 삼전도로 내려와 항복했습니다 항전과 항복의 역사를 동시에 떠올리게 하는 이 남한산성이 2014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됩니다 험준한 산세를 이용한 산성 요새인 남한산성은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25km 떨어진 산지, 그리고 평균 고도 해발 480m 이상의 험준한 산세를 이용해 방어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항전의지로 싸울 수 있도록 임시 수도의 기능까지 갖춘 남한산성, 병자호란 당시 임시 궁궐로 사용된 남한산성 행궁을 보면, 궁궐 침전 법도를 그대로 적용한 내행전과 정당이라 부르는 이 외행전을 비롯하여 종묘 사직을 보존하기 위해 건립했던 좌전과 우실까지 정말 이 죽음을 각오한 항전 속에서 임시 수도의 기능을 담당했던 역사의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됩니다 이후 남한산성은, 의병 활동과 독립투쟁의 중심지로 거듭나면서 독립성과 자주성의 상징으로 또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남한산성, 더 이상 아픈 역사가 아닌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남한산성 #의병활동 #독립투쟁 #산성요새 #병자호란 #조선시대 #행궁 #세계유산 #문화유산 #유네스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문화PD 페이스북▽ 문화포털 문화PD 블로그▽ 문화포털의 더 많은 영상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