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문재인-박원순, 가장 아픈 사람은... / YTN

김무성-문재인-박원순, 가장 아픈 사람은... / YTN

■ 박찬종, 변호사 [앵커] 오늘 화면에서 보셨습니다만 오늘도 분주하게 정치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박찬종 변호사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화면에 나왔는데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세 분이 만났는데 참 마음이 아프다 대표님이 보실 때는 세 분 중에 누가 마음이 제일 아플까요? [인터뷰] 세 사람이 다 마음이 아프고도 아프고도 아픈 것 같아요 제일 아픈 사람을 저에게 꼽아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김무성 대표 1위 그다음에 2, 박원순 시장 3, 문재인 대표 [앵커] 그러니까 두 분은 자식에 관한 문제이며 억울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인터뷰] 그렇죠 사위도 가족이고 자식 개념이죠 그것을 껴안고 가야 되고 박원순 시장은 아들문제고 문재인 대표는 어떤 의미에서 선택의 문제이니까 자기 신상문제지만 선택의 문제니까 내가 예를 들면 고집부려서 끝까지 가느냐, 아니면 받아들이느냐 한 번 세게 붙느냐 이런 문제들인데 앞에 두 사람은 가족문제이니까 이것을 안고 가야 됩니다 [앵커] 그런데 박원순 시장은 그래도 좀 나은 게 고소했잖아요, 다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혹 문제는 무혐의 판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문제제기한 쪽이 있으니까 다 고소를 하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문제제기한 쪽을 고소를 했는데 고소, 고발한쪽의 그 내용이 상당히 합리적 의심과 의혹을 가질만한 것으로 고소, 고발을 했어요 문제는 그 아들이 재검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을 이제 법률상 또는 소송절차상 피할 수는 있지만 법원에서 소환명령까지 내려져 있거든요 박 시장으로서, 제가 권고를 한다고 하면 떳떳하고 당당하게 다시 그 사람들이 원하고, 법원이 원하는 대로 아들을 출두시켜서 재검받는 것이 나는 공인으로서 옳은 태도다 그것을 자꾸 부인하게 되니까 의혹이 쌓여간다 그러니까 골치아프죠 [앵커] 무혐의 판정이 나온 거 아닙니까? [인터뷰] 무혐의라고 하는 그것은 언제든지 재기수사가 가능한 부분이고 합리적 의심으로 문제를 제기한다면 또 법원이 어떤 확인을 할 필요 내가 여기에 의심이라는 표현을 함부로 쓰지 않겠는데 소환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불응을 하고 있잖아요 [앵커] 그것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는 김무성 대표 사실 사위 문제인데 이게 가족문제하고 본인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