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연안여객선 5개 항로 ‘항로 단절’ 위기 벗어나[목포MBC 뉴스데스크]

전남 연안여객선 5개 항로 ‘항로 단절’ 위기 벗어나[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전남지역의 연안여객선 5개 항로가 ‘준공영제 확대’ 대상에 선정돼 항로 단절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2024년도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 12개 항로 가운데 전남은 5개 곳으로 '1일 생활권 구축 항로'는 가거-목포항로, '연속 적자 항로'는 목포-상태서리, 목포-외달 등 4곳 입니다, ‘1일 생활권 구축 항로’는 섬에서 출발하거나 추가로 운항하는 항로의 결손금에 대해 국가가 50%, 해당 지자체가 50%를 지원하고 ‘연속 적자 항로’는 예산 범위 내에서 해당 항로 운항 결손액의 최대 70%까지 국가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