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 part4

28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 출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감독 김한민, 배우 박해일-변요한-김성규-김성균-김향기-옥택연이 참석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다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특히 절대적 수세에 몰린 조선의 바다에서 펼쳐진 해상전술과 거북선의 활약이 올여름 극장가에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명량'과 달리 젊은 시절 이순신 역할을 맡은 박해일이 보여주는 또 다른 이순신 장군의 지혜로운 리더십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가 높을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배우 안성기-손현주-박지환-조재윤 등 출연해 작품의 무게감을 실었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공명의 연기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는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