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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12월 28일) ③ / YTN
[정창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청년들의 주택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젊은 세대들 입장에서 보면 아파트 가격도 크게 상승을 하고 특히 대출을 막아놔서 도저히 내 집을 마련할 수 없다, 그런 아우성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젊은 세대들을 위한 주택, 특별한 복안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윤석열] 한 세 가지 정도로 말씀을 드리면 일단은 제가 한 50만 호의, 그러니까 연간 한 10만 호, 임기 중에 그래서 청년 주택 6만 호, 역세권 첫 집 주택 4만 호 이렇게 해서 일단 청년주택 6만 호를 5년간 공급을 할 생각이고요 이건 원가로 해서 소위 LH에서 공급하는 것보다 훨씬 싸게 그야말로 들어가는 비용 그다음에 금융비용까지만 딱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심지어는 로또 주택 아니냐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의 가격으로 공급을 하는 것이 하나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대출을 좀 많이 해 줘서 왜냐하면 청년은 앞으로 미래의 수익, 돈을 벌 수 있는 기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좀 LTV를 높여도 크게 부동산 대출 채권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거의 적습니다 그래서 대출을 많이 해 주는 방안 하나하고 그다음에는 주택 시장에 적정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해서 가격을 안정시키게 되면 또한 집값이 치솟거나 이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굳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다른 쪽으로 재테크를 하든가 해서 쓰지, 큰 자산을 집을 내가 깔고 앉아 있는 데 쓸 필요가 굳이 없지 않느냐 해서 전세나 이런 월세 같은 쪽으로 전환이 되면서 또 청년들이 집을 구할 수 있는 그런 룸이 넓어지지 않겠냐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그다음에 청년들을 위한 직장과 가까운 곳에 좀 소규모 원룸형 임대주택들을 많이 공급해서 직장 가까운 곳에 일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주택을 공급하는 것, 이런 정도의 생각을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수고하셨습니다 박태서 KBS 해설위원님, 질문 이어가 주시죠 [박태서] 청와대 운영 계획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당선되시면 제2부속실 폐지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와대 군살 빼기 차원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런데 정치권 안팎에서 받아들이기로는 이건 배우자 문제에 대한 대응이 아닌가, 이런 해석들이 유력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배우자라는 그 자리가 외교 등에서 어쨌든 대통령 부인의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무게감이 적지 않은데 또 경호랄지 일정이랄지 이런 조직을 담당하는 그걸 아예 안 둔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답변이 가능할까요? [윤석열] 이건 제 처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전부터도 과거에 청와대 근무 경험이 많은 저희 선대위 관계자들하고 이미 얘기를 했던 것이고요 그리고 그럴 필요가 이제 없다 영부인이라는 호칭도 과하고 선진국 제가 민정수석실 폐지부터 시작해서 청와대 개혁을 지난 여름부터 언급을 해 왔는데 그 일련의 과정 중에 하나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 저는 근무를 못 해 봤습니다마는 청와대에서 고위직으로 근무를 하셨던 분들한테도 제가 들어보니까 비서실의 지원 정도면 충분하다 그리고 대통령의 가족에 대해서 법적으로 아예 그 지위를 규정해 놓은 나라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가 있는데 법 외적인 특수한 보장을 해 주는 것은 법치주의에 맞지 않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태서] 하나 더 있습니다 청와대 개혁 관련해서요 언론 인터뷰에서 보니까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이게 현재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잘 보여주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민정수석을 폐지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