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의 초간다 시즌3 9편 [Q.겸손하고 싶은데 자꾸 교만해져요]](https://poortechguy.com/image/Wjzw4XyHtpI.webp)
김선교의 초간다 시즌3 9편 [Q.겸손하고 싶은데 자꾸 교만해져요]
#초간다메시지 #겸손 #교만 #김선교선교사 #책출판 #신앙고민백문백답 #절찬판매중 #링크는프로필에 #다윗의열쇠 겸손은 낮아짐이라는 의미가 있어 만약 겸손의 의미가 낮아짐이라면 하나님께는 매우 잘 어울리는 단어야 하나님 그 분은 존재 자체가 높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스스로 낮추시거나 낮아질 데가 있지? 그런데 피조물인 우리는 우리 존재자체가 뭘 낮아지고 자시고 할게 없어 하나님이 없으면 설명이 불가능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뭘 겸손할려고 애를 쓰지 않아도 돼 우리는 겸손 떨어야 할 만큼 위대한 존재가 아니거든 가끔 뭐 사람들이 인정해 줄만한 직책이나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높아보이긴 하는데 그건 그 맡은 직책 때문이지 그 사람 존재가 높은게 아니거든 그 직책 떼고 나면 그저 피조물, 한 인간에 불과하다고 그런 우리에게 있어 겸손은 더 낮아진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우리가 하나님 없으면 설명이 불가능한 존재라는 것, 그래서 그분의 도우심이 없으면 한순간도 살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 하는게 겸손인거야 그걸 인정하게 되잖아? 그럼 크신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한 태도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왜냐? 하나님 도움없으면 내가 살 수가 없으니… 더 간절하게 하나님 앞에 붙어있는 태도가 나타나게 되는 거야 그래서 겸손하다는게 내가 뭘 어떻고 성격이나 성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걸 인정한 사람이 하나님께 딱붙어 있는 모습을 보고 겸손 하다고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