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안동 3대 문화권 사업장 사실상 운영 마비" 지적 / 안동MBC

2025/02/19 08:30:00 작성자 : 이정희 안동시가 3대 문화권 사업장의 위탁 기관을 산하기관인 한국정신문화재단으로 바꾸면서 고용 승계, 업무 배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운영이 마비 상태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새롬 안동시의원은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기존 민간위탁 인력 50여 명 중 소방·전기 경비 등 19명만 재고용 됐고, 이들 모두 근로계약도 않고 한 달가량 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지난해 10월 3대 문화권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지만, 지금까지 정상적인 운영이 안 되고 있고, 지난 설 연휴 행사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은 또 안동시의회에서 관련 조례 1차례, 예산도 2차례나 전액 삭감돼 창단도 안 된 안동시립공연단의 운영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신청해, 사실상 의회가 예산을 세우도록 강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