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MBC 140526 음성군수 후보 토론회

◀ＡＮＣ▶ 음성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6·4 지방선거 음성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충주MBC에서 열렸습니다 그동안 음성군에서 추진한 태생산업단지 문제부터 후보 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한승원 기잡니다 ◀ＥＮＤ▶ 새누리당 이필용, 새정치민주연합 박희남 양자 대결로 진행되는 음성군수 선거 두 후보의 입장 차는 음성군이 추진 중인 태생산업단지 조성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ＳＹＮ▶ " 지하수 오염, 환경파괴 심각합니다 이제 대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대규모화해서 음성군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 발전해야 합니다 " ◀ＳＹＮ▶ "4년간 주민 계속 반발, 이필용 후보님께서 태생 산업단지를 계속 밀고 나가는 저의를 모르겠습니다 " 각 후보가 내세운 공약에 대해 질문이 오가며 실현 가능성에 대한 날 선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ＳＹＮ▶ "임기 내에 도립의료원을 유치하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도지사 후보님들하고 얘기가 되셨던 겁니까?" ◀ＳＹＮ▶ "도지사 후보님하고 간접적인 상의는 했습니다 그렇지만 실현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실현되도록" 토론 후반에는 민선 5기 이필용 군수의 해외 출장에 대한 비판과 반론도 이어졌습니다 ◀ＳＹＮ▶ "작년에는 두 번이나 해외 출장을 러시아와 미국으로 비난 여론 속에서도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수로서 책임 회피만 하지 않았나" ◀ＳＹＮ▶ " 미국에 가서 반 총장님을 만나 꿈을 키우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서, 제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관내 아이들과 동행을 해서" 음성군의 뜨거운 감자, 산업단지 조성을 놓고 찬·반이 명확하게 나뉜 가운데, 두 후보에 대한 유권자의 표심이 결정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MBC 뉴스 한승원입니다 // 영상취재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