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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MBC뉴스]한국당 경북지사 경선 1위 이철우-이정희
◀ANC▶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후보 경선 결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김광림 의원을 1,300여 표, 2 7% 포인트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불공정 경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어 이를 논의한 뒤, 후보를 최종 확정 짓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INT▶홍문표/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이철우 후보 선거인단 투표 결과 8,098표, 여론조사 환산 득표 결과 8,294표 " 이철우 국회의원이 합산 득표 수 만 6천 392표, 32 6%를 얻어 한국당 경북지사 경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광림 의원은 책임당원 투표는 800표 가까이 앞섰지만, 여론조사에서 2천 표 이상 밀려 만 5천 28표, 29 9%로 2 7% 포인트 차로 2위에 그쳤습니다 박명재 의원은 만 3천 385표 26 6%, 남유진 후보는 5,537표 11%를 얻었습니다 ◀INT▶이철우 국회의원/경선 1위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일어나도록 힘차게 노력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중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은 용광로에 녹여서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최종 결정은 아직 나지 않았습니다 남유진 후보가 불공정 경선이라며 문제를 제기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경선 무효 등 법률 대응도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이철우 의원이 TV토론에서 '남 시장 재임 기간 구미산단 수출이 줄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고, 김광림 의원은 '경선 당일 지지 문자를 발송했다'며 규정대로 20% 페널티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INT▶남유진/한국당 경북지사 경선 후보 "경선 규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응분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 공관위에서 답을 해야지요"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저녁 공관위 긴급회의와 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이 문제를 논의한 뒤, 경북도지사 후보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