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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환경부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상황 준해 대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환경부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상황 준해 대응" 최근 들어 미세먼지 문제로 비상이 걸렸는데요 환경부가 조금 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유제철 /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입니다 오늘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56회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비상, 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이 논의가 됐습니다 주요내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입니다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재난상황에 준하여 총력대응하고 공공 부문이 선도하여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비상저감조치는 시도별로 발령을 하게 되며 내년 2월 15일부터 시행될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 민간 부문도 의무적으로 참여를 하게 됩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이 될 경우 하루 전에 공공부문에서는 도로 청소라든지 차량 2부제와 같은 예비 저감조치를 우선 시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당일에는 길거리에 노출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저감하고 주요 배출원의 관리와 불법행위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내년 2월 15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해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당일에 시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석탄화력발전에 대해서는 발전량을 80%까지로 발전을 제한하는 상한제한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조업을 조정하고 드론을 활용한 집중 단속 또 도로 청소도 횟수를 늘려나가고 지하 역사의 환기라든지 청소도 강화하는 그러한 다양한 조치들을 저희가 취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서 민간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 학교, 유치원에 대한 공기청정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가는 한편 어린이집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 분석 컨설팅은 지원해서 이런 민감한 비상시에 민간 계층이 보호되는 여러 가지 조치들을 꾸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농도 비상저감은 예외적인 경우고요 일상적으로 저희가 365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상시적인 대책도 강화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책은 작년 9월 26일 발표한 비상종합대책의 보완이라기보다는 그런 기존 대책들로 추진해 나가면서 새롭게 강화하거나 또한 추가된 대책들을 위주로 저희가 발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정부는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적으로 폐기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