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팁 TV] 대장암 환자의 완치 복병‘복막전이암’ 심각성 & ‘온열항암화학요법(HIPEC)’](https://poortechguy.com/image/X-WcLgso54E.webp)
[힐팁 TV] 대장암 환자의 완치 복병‘복막전이암’ 심각성 & ‘온열항암화학요법(HIPEC)’
http://www.healtip.co.kr/ ------------------------------------------------------------------------------------------------------ ▶ ※ 국내 사망 원인 부동의 1위 ‘암’ 전이암 & 복막전이암 전이암 신체 특정 부위에서 발생한 암이 다른 장기로 퍼진 것 복막전이암 암세포가 뱃속의 얇은 반투명 막인 복막 전체에 퍼진 것 ▶ [Check!] “복막전이암 환자의 배를 개복하면 노란색 또는 주황색의 둥그런 암세포 덩어리가 복막 전체를 뒤덮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 이외에도 5mm 이하의 작은 암세포가 다수 존재합니다. 생존율이 낮아서 말기암으로 분류합니다.” ▶ ※ 복막전이암의 가장 흔한 원인 ‘대장암’ -대장암 환자의 전체 재발률 25~43% -재발암 중 복막 전이가 25~35% 차지 -대장암의 간 전이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해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정도 많이 발생해 ※ 대장암 위치에 따른 복막 전이율 -결장암 : 수술 후 최대 12% -직장암 : 수술 후 최대 19% ※ 치료 결과 나쁜 대장암의 복막전이암 -대장암의 간‧폐 전이 시 5년 생존율 30~35% -대장암의 복막 전이 시 평균 생존기간 5~7개월 ▶ ※ 발생 기전 불명확한 대장암의 복막 전이 대장의 장벽을 뚫고 나온 암세포가 복막에 씨를 뿌리듯이 퍼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또 암세포가 혈액, 림프관 또는 절단된 정맥을 통해 복막에 노출된 것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 복막전이암 진단 방법 암세포 크기에 따라 달라 -복막 내 암 세포가 성장해야 영상 검사로 발견 가능 -증상 의심 시 초음파‧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진단 -암세포가 2cm 이상이면 CT 검사 후 발견율 약 70% -5mm 이하 작은 암세포는 개복 전 진단 매우 힘들어 ※ 암 환자의 복막전이암 의심 증상 -복부 팽만 -간헐적 복통 -장 폐색 -뱃속에 물차는 복수 ▶ ※ 치료 힘든 대장암 복막전이암 수술 & 항암 요법 병행 Ⅰ. 수술 치료 -복강 내에 보이는 모든 암 덩어리 제거 -암 덩어리 제거 정도가 환자 예후에 직결 Ⅱ. 항암 치료 -5mm 이하 미세 암세포는 제거하기 힘들어 -항암 치료 병행해서 남은 미세 암세포 없애 [Check!] 항암제 잘 듣지 않는 복막전이암 복막은 혈관이 매우 적어서 항암제가 암세포에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항암제를 암세포에 효율적으로 전달해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복강 내 ‘온열항암화학요법(HIPEC)’을 적용합니다. ▶ ※ ‘온열항암화학요법(HIPEC)’ -의료진의 수작업으로 약 90분 시행 -전신마취와 특수 장비가 있어야 가능 -항암제를 42~44℃까지 데워서 혈관에 주입 -따뜻한 항암제로 병소 부위 40~43℃까지 상승 -세포막 변성 및 혈관 투과도 높아지는 효과 발생 -약물 농도 약 25배 상승해 암세포에 항암제 전달 ※ ‘온열항암화학요법(HIPEC)’ 치료 효과 -2년 생존율 16%에서 43%로 증가 -중앙생존기간 12.6개월에서 22.3개월로 상승 ▶ ※복막전이암 환자 치료 TIP! 암세포는 기본적으로 열에 매우 취약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온열항암화학요법(HIPEC)’으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 123R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