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설교 강성구목사] "솔로몬 성전 두 황금기둥 이름의 비밀" (부제 : 내 삶을 떠 받치는 두 기둥 이야기) - 8월 13일 주일예배 (말씀의숲교회)

"성막과 성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구약 성경의 역사는 어떤 의미에서는 "성전"의 역사입니다 성전을 통해서 이 땅에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 구원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모세의 "성막"과 다윗을 통한 솔로몬의 "성전"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성전은 "성막"의 확장판입니다 정확하게 "2배" 크게, 더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것은, 갑자기 뜬금없이 "두 기둥"이 등장한 것입니다 "기둥"은 무엇인가를 떠 받치는 것인데, 솔로몬 성전의 엄청난 두 기둥은 아무 것도 떠 받치는 것이 없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이방신전"의 건축양식이라고 비하합니다 아닙니다 역대하 말씀에 솔로몬 성전의 "설계도"는 직접 주님께서 그리셔서 다윗에게 주신 것입니다 즉 솔로몬 성전의 "두 기둥"은 하나님의 뜻이시고 오히려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한만큼 더욱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도대체 무엇일까요? 무엇을 의미하며, 무엇을 떠 받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 성전의 "두 기둥"은 신구약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너무나 중요한 하나님의 뜻이 숨어 있습니다 그 중요성은 두 기둥의 "이름"에 있습니다 "야긴과 보아스"입니다 "그가 세우신다", "그 안에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도대체 이 두 가지 "메세지"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성경은 중요하게 다루시고 선포하실까요? 참고로 오른쪽 "야긴"의 뜻은 종교개혁을 완성한 칼빈의 신학의 정수입니다 "여호와 주권"입니다 그리고 왼쪽 기둥의 뜻은, 예수님 포도나무 비유의 비밀입니다 도대체 무엇일까요?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 이름의 비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