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_판치는 가짜뉴스, "일단 의심해야"(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선거_판치는 가짜뉴스, "일단 의심해야"(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최근 들어 선거 때마다 등장하고 있는 가짜뉴스라는 말, 자주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가 또다시 늘고 있는 추셉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 박용 기잡니다 【 VCR 】 대검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 Full C G 】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일 기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건수는 497명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18 9% 늘어났습니다 (418명) 【 Full C G 】 이 중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등 거짓말 사범은 138명(27 8%)으로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60명 / 14 4%) 【 VCR 】 지방 선거를 앞두고 어김없이 가짜뉴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란 뉴스의 형태를 보이는 거짓 정보를 일컫지만 흔히 말하는 지라시 형태나 허위댓글 등 광범위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 인터뷰 】 서혜민 사이버계장 / 서울시선관위 "선거에서 말하는 가짜뉴스의 범위" 【 VCR 】 특히 SNS의 활성화로 이를 유포하는 행위도 늘고 있는 추셉니다 악의적인 가짜뉴스 생산은 물론 모르고 전달했더라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SNS를 통한 출처를 모르는 선거 뉴스를 접했을 때는 일단 의심하라고 당부합니다 공인된 언론사인지, 기자의 이름은 명시돼 있는지, 최근 날짜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 【 인터뷰 】 이홍택 홍보담당관 / 서울시선관위 "가짜뉴스를 가려내는 방법" 【 VCR 】 이와 함께 가짜뉴스를 발견했거나 의심이 가는 경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관위 콜센터 1390번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