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한농복구회 왕피 자율방범대 김동현, 홍지희 부부 "경북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돌나라 한농복구회 왕피 자율방법대 홍지희대원이 지난해 ‘경상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에서 농촌을 지키면서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내 고장을 지키는 부부가 나란히 경상북도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왕피 자율방범대의 김동현, 홍지희 부부입니다. 울진 왕피리 마을은 경찰이 출동해도 1시간 30분이 넘게 걸리는 오지 마을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자율방범대를 결성하여 범죄 예방과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 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건의, 주민들을 위한 택배 봉사 등 지역의 보안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왕피 자율방범대는 ‘울진 군수 표창 3회, 울진 경찰서장 감사장 3회,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 표창 1회, 경상북도 경찰청장 감사장 2회’를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 명품 자율방범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홍지희 대원은 돌나라 한농복구회 왕피리 마을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만 농사를 지으며 환경과 사람, 모두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하며 “앞으로도 남편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왕피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돌나라 #한농 #한농복구회 #울진 #왕피리 #경찰청장 #감사장 #자율방범대 #방범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