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 신도시… 기대 반 걱정 반?(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정부의 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하남시 교산지구에 32,000가구 규모의 택지가 조성됩니다 도시발전에 거는 기대와 교통 등 제반 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가 뒤섞이고 있습니다 오용석기잡니다 【 VCR 】 하남시에 들어설 신도시는 천현동과 교산동, 춘궁동 일대를 포함해 649만㎡ 규몹니다 【 Full CG IN 】 빠르면 2021년부터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역사문화관광단지와 첨단산업융복합단지, 자연친화주거단지 등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 Full CG OUT 】 【 인터뷰 】김상호 하남시장 이같은 청사진 뒤에서 해당지역 현지 주민들은 기대와 걱정이 뒤섞인 목소리를 함께 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현지 주민 4명 갑작스런 신도시 계획발표로 해당 지역에 편입된 원주민들의 반발도 손꼽히는 걱정거립니다 【 인터뷰 】김정길 주민 / 하남시 교산동 【 인터뷰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는 이같은 부담을 덜기위해 국토부와 체결한 합의문도 지난 19일 기자회견 당시 공개한 바 있습니다 【 스탠드업 】 해당 합의문은 개발에 따르는 원주민 이주와 교통개선 대책에 대해 국토부와 하남시가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 오용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