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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2차 북미정상회담 논의 주목…온도차 여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치권, 2차 북미정상회담 논의 주목…온도차 여전 [뉴스리뷰] [앵커] 정치권도 북미 고위급회담 결과를 주목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을 환영했지만 자유한국당은 북핵 동결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2월말 개최 합의를 환영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질적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은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은 남북 관계 발전의 기대감도 표시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제2차 미북정상회담이 북핵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가서는 결코 안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두 정상이 만나기 전에 북핵 폐기 중재역할부터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북한과 미국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빈손 핵담판이 되서는 안된다"며 구체적인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남북간 신뢰를 굳건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고,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북미 모두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