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닷새째…열차 운행 절반 이상 줄어 시민들 불편 / 연합뉴스 (Yonhapnews)

철도 파업 닷새째…열차 운행 절반 이상 줄어 시민들 불편 / 연합뉴스 (Yonhapnews)

#철도 #파업 #열차운행 (서울=연합뉴스) 5일째에 접어든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KTX·새마을호 등 열차 운행이 절반 이상 줄어들어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파업 소식이 미리 알려져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한 코레일 직원은 "일요일 아침이 평일보다 덜 붐비긴 하지만, 철도파업 소식이 언론에 많이 나오다 보니 평소보다 사람이 더 적게 몰렸다"고 말했습니다. 친척을 만나러 이날 대구에서 KTX를 타고 아내와 함께 서울역을 찾은 직장인 박모(34) 씨는 "돌아가는 표가 밤늦은 시간밖에 없어 내려갈 땐 고속버스를 타기로 했다"며 "열차를 매일 타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24일 전체 열차는 평시의 74.9%만 운행합니다.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