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급성중독 16명‥중대재해법 첫 직업성 질병 (2022.02.18/12MBC뉴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등은 오늘 경남 창원에 있는 에어컨 부품 제조 업체인 두성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기 위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 16명은 제품 세척제에 포함된 독성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에 기준치보다 최고 6배 이상 노출돼 간 기능 수치 이상을 비롯한 급성중독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세척 공정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두성산업 대표이사와 법인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창원, #급성중독, #중대재해처벌법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