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시편50편]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시편50편]

시편 50편 -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찬송가 153장 가시 면류관)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쉐마 이스라엘’입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이 오면 심판을 당하고 판단을 받으며 책망을 당할 것입니다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 백성을 책망하시는 것은 제물 때문이 아닙니다 번제로 드리는 세상의 모든 짐승과 가축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제사의 제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제물이 아니라 ‘드리는 자’ 곧 ‘사람’을 받으십니다 창세기 4:4-7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양의 첫 새끼를 드렸기 때문에 아벨의 제사를 받으신 것이 아니며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받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아벨과 그의 제물’ ‘가인과 그의 제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은 제물과 함께 그것을 드리는 ‘사람’을 받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배가고파 제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제물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제사를 드리는 자의 죄를 덮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제사 드리는 자의 마음을 하나님은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 드리는 것이 아무리 비싸고 좋은 것이라도 다른 의도를 품고 억지로 드리는 것이라면 가인의 드림과 같이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가인과 아벨은 아버지 아담으로부터 에덴동산에서 있었던 선악과를 따먹은 일과 죄 없는 양을 잡아 아버지 아담의 죄를 가리는 옷을 입히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야기와 아들을 통하여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앞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는 아버지 아담의 모습을 두 아들은 보았습니다 아벨은 아버지를 따라 어린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며 아버지의 죄를 덮어주신 가죽 옷과 자신이 입고 있는 가죽 옷을 보며 아버지의 죄와 자신의 죄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눈물을 흘리며 어린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어린양을 드리며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긍휼을 구하며 아버지의 죄와 온 가족의 죄를 회개하며 어린 양의 피로 아버지의 죄를 덮으신 것과 같이 나의 죄를 덮어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자신의 죄가 아닌 아버지의 죄를 보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순종하고 가장 귀하고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면 더 많은 땅의 것을 받을 것으로 알았습니다 누가복음 18:13-14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아벨의 제사에는 세리의 기도가 보입니다 죄인임을 깨닫고 긍휼을 구하는 아벨의 제사에 하나님의 불이 임하여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분을 품고 선을 행하지 아니한 가인의 제사에는 하나님의 불이 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은 죄를 알지 못했습니다 죄는 하나님 없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 없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하는 순간 죄가 우리를 다스리게 되어 우리가 원치 않는 곳으로 데려 갈 것입니다 죄의 다스림을 받지 말고 죄를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죄를 다스리는 방법은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면 됩니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과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구함으로 구속함을 받고 죄를 다스리는 자가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 원하시는 제사는 짐승과 가축의 드림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감사와 서원을 갚음으로 제사 드리는 사람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감사는 내가 죄인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으나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대속 받았음을 아는 감사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크신 은혜를 겨자씨 한 알 만큼이라도 아는 감사입니다 서원은 그 크신 은혜를 아는 자가 반드시 약속하게 되는 나를 제물로 온전히 드린다는 서원입니다 세상 것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서원을 온전히 갚은 제사를 드리는 서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제물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내가 죄인임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의 은혜 앞에 엎드리며 나를 구원하신 그 놀라운 은혜를 겨자씨 한 알 만큼이라도 알아 나도 감사함으로 나의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며 복음전하기로 다짐하고 서원함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Kilisesi) #선교 #시편50편 #매일성경 #시편 #경산중앙교회 #shorts #매일한장 #매일예배 #다시읽는성경 #waychurch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창세기 4:4-5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양의 첫 새끼를 드렸기 때문에 아벨의 제사를 받으신 것이 아니며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아벨과 그의 제물’ ‘가인과 그의 제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은 제물과 함께 그것을 드리는 ‘사람’을 받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소제나 번제나 동일한 제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제사 드리는 자와 그의 마음을 받기 원하신다는 것을 알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