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5개 시군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150mm 비 / KBS뉴스(News)](https://poortechguy.com/image/XftC8uetps4.webp)
대전·충남 5개 시군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150mm 비 / KBS뉴스(News)
대전과 논산, 부여, 계룡, 서천, 금산 충남 5개 시군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 갑천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선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침까지 시간당 4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다 소강상태를 보였던 대전은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정오를 기준으로 해제됐던 호우경보도 오후 2시를 기해 다시 발효될 예정입니다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전천 하상도로와 갑천대교, 원촌교 등에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가 방금 원촌교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습니다 충남 남부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논산과 부여, 금산, 서천, 계룡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전 세천이 117 5mm로 가장 많고 대전 문화 97, 계룡 72 5, 청양 정산 59 5 mm 등입니다 오늘 아침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린 대전은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대전시 호동의 한 가정집과 월평3동 주민센터 지하가 침수되는 등 침수피해 4건과 나무쓰러짐 4건 등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시간당 30~60mm의 집중호우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때문에 장맛비가 계속 이어져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축대 붕괴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한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