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남 관심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앵커) 이번에는 전남으로 가보겠습니다. 여론 조사를 실시한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앞선 가운데, 목포에선 오차 범위 안에서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전남 목포 선거구에서는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C.G 1) 지지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 42.7%,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34.6%로,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 안에 있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후보는 11.6%였습니다. (C.G 2) 하지만 당선 가능성에서는 김원이 후보가 47.4%로 36.4%를 얻은 박지원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따돌렸습니다. (C.G 3)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병철 후보가 44.6%를 얻어 35.3%의 무소속 노관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C.G 4)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소병철 48.4, 노관규 31.1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C.G 5)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의 서동용 후보가 51.9%로 23.7%를 얻은 무소속 정인화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C.G 6) 여수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갑의 주철현 후보는 61.8%로 20.7%를 얻은 무소속을 이용주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C.G.6-1), 여수을에서도 민주당의 김회재 후보가 무소속 권세도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들보다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C.G 7)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민주당 김승남 후보가 53.7%의 지지를 얻어 27.8%를 얻은 민생당의 황주홍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C.G 8) 민주당 후보들의 강세는 다른 지역에서도 이어져 해남완도진도에서는 윤재갑 후보가 59.2%로, 25.8%의 민생당 윤영일 후보를 앞서고 있고, (C.G 9)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는 74.3%의 지지를 얻은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사의뢰:광주*여수*목포 MBC/무등일보/ 뉴시스 광주전남 조사기관:한국갤럽 조사일시:2020년 4월 3~6일 (4일간) 조사대상:광주전남 11개 국회의원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유무선 전화면접(유선 15.7~18.4%, 무선 81.6~84.3%) 표본크기:500~507명 표본추출: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RDD 무작위 추출(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응답률:14.5~27.8% (1,809~3,461명 중 500~507명 응답) 표본오차:+-4.4%p(95% 신뢰수준)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