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효모, 남평주조장_고향마을에 설날 눈이내리다.

100년 효모, 남평주조장_고향마을에 설날 눈이내리다.

설날 눈이 내린건 참 오랜만이라고 고향사람들은 말했다 새벽에 일어나 세배와 차례모시러 올 소님을 맞이하기 위해 눈을 쓸었다 눈은 내렸다 그쳤다 풍경은 그대로인데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간건지! 댓잎소리, 강바람의 기세만 거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