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영플레이어상…우승팀 전북, 3대 개인상 ‘독식’

이재성, 영플레이어상…우승팀 전북, 3대 개인상 ‘독식’

오늘 K리그 시상식에선 MVP보다 영플레이어상에 관심이 더 쏠렸는데요, 슈틸리케호 젊은피의 승자는 전북 현대의 이재성이었습니다 장치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K리그 시상식에서 영플레이어상 후보였던 이재성은 부끄럼 가득한 얼굴로 춤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은 포항의 김승대였습니다 (이재성) "작년에는 춤만 추고 갔는데 올해는 꼭 받고 싶어요 "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신인상 경쟁, 이재성은 슈틸리케호의 팀동료 황의조, 권창훈을 힘겹게 따돌렸습니다 이재성의 득표율 42 2%는 17년만에 최저수치입니다 (인터뷰 / 이재성) "이 상을 받게 돼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앞으로 더 실력으로 인정받도록 하겠습니다 " 수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한 슈틸리케 감독조차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웠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28년 만에 감독상, MVP, 영플레이어상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차두리는 베스트11과 베스트 포토상의 주인공이 되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