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시의원 대거 기초단체장 도전

[KNN 뉴스] 시의원 대거 기초단체장 도전

{앵커: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는 다른 어느때보다 많은 시의원들이 기초단체장에 도전합니다. 대부분 새누리당인데, 전*현직 시의원들끼리 격돌하는 곳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올해 6.4지방선거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것으로 자*타천 물망에 오르는 부산시의원들은 모두 12명안밖입니다. {CG} 동구의 최형욱,동래의 권오성, 남구의 김선길,송순임의원등이 도전장을 던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CG} 해운대는 김영수 백선기 이동윤 현역 시의원 3명이 경합중이고, 기장도 박인대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CG} 북구는 허태준, 사하는 민주당 노재갑 의원이, 강서는 이병조,이종환의원이 여론의 추이를 보고 있습니다. 모두 12명의 현역 부산시의원들이 8개 구군에서 출사표를 던질 전망입니다. {수퍼:단체장 도전 전직시의원/영도-안성민, 부산진-김청룡등 6-7명 달해} 역시 도전장을 던질 전직 시의원도 6-7명에 달할 전망이어서, 상당수의 지역구가 전*현직 시의원들간의 치열한 격전장이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수퍼:김석조/부산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의 장점등 설명함..." {수퍼:시의원 출신/선거 경험,지역내 지지기반 가져 잇점 커} 부산시의원들의 경우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있는데다 지역에 탄탄한 선거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큰 잇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도 있습니다. {StandUp} {수퍼:송준우} 시의원들의 경우 사실상 공천권을 쥐고있는 해당지역 국회의원들로부터 잠정적인 경쟁자로 견제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수퍼:부산지역 구*군/전체 16곳 가운데, 7곳이 시의원 출신 단체장}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전현직 시의원이 단체장을 맡고 있는 곳은 서구와 동래 등 모두 7곳입니다. {수퍼:영상취재 신동희} 올 지방선거의 경우 부산 기초단체장의 절반 이상을 시의원 출신이 차지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NN 송준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