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큰줄땡기기 6년 만에 다시 열려..화합의 장 (2023.4.21/뉴스데스크/MBC경남)](https://poortechguy.com/image/YAlFo7to420.webp)
의령큰줄땡기기 6년 만에 다시 열려..화합의 장 (2023.4.21/뉴스데스크/MBC경남)
#의령큰줄땡기기 #줄무게54톤 #의령군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기네스북 #비녀목 #화합의장 #두령 #의병상징 #농사대풍예약 #홍의장군축제 ◀ANC▶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기네스북에 등재된 의령큰줄땡기기가 6년 만에 열렸습니다 화합의 장이 열린 현장을 박민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길게 늘어선 수줄의 고리와 암줄의 고리를 비녀목이 연결합니다 각자의 줄에 올라탄 두령은 의병을 상징하는 흰옷 입은 주민들을 독려하고, 북소리를 신호로 줄 양편의 사람들이 온힘을 다해 줄을 당깁니다 ◀SYN▶ #이펙트)영차~ 영차~ 모두 3번을 겨뤘지만 물 아래 백호군과 물 위 청룡군은 올해도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 농사도 대풍을 예약합니다 줄땡기기가 끝나자 양쪽에서 상여가 등장하더니 서로 부수고 난장판을 벌입니다 모두가 잘되기를 바라는 역설의 뒷풀입니다 가정의 액을 막기 위해 줄을 잘라가는 관람객들도 보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세계 최대의 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의령큰줄땡기기가 6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INT▶ 이영호 /의령군 대의면 "의령군 최고의 축제입니다 군민의 화합도 있고,모든 군민이 다 자랑스런 축제가(열렸습니다)" ◀INT▶ 김길화/ 박미종/ 창원시 대산면 "오랜만에 고향에 와서 이런 행사에 줄땡기기를 보니까 너무 감개무량하고 즐겁습니다 " 올해는 농촌 고령화 등을 이유로 줄 길이가 예전의 절반인 120미터로 줄었는데, 행사 3개월 전부터 의령군 238개 마을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만들었습니다 의령큰줄땡기기에는 마을의 태평과 풍년, 화합과 단결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INT▶ 오태완 의령군수 "의령사람 모두가 참여해 만들었습니다 우리 의령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에 화합을 다지는 고유의 민속놀이 입니다 " 한편 의령군에선 오는 23일까지 의병과 관련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홍의 장군축제가 계속됩니다 MBC NEWS 박민상 입니다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 771 2580 / 055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