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총리 "설 연휴, 오미크론 유행 결정 변수...이동·만남 자제해야" / YTN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닷새 동안의 설 연휴 방역이 우려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이라며 고향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김부겸 총리의 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정부의 방역 목표는 명확합니다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춰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고향 방문 등 이동·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작년 추석 이후에,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고향 방문 이후 38% 가까이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지금은 출발하는 확진자 숫자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불가피하게 가실 경우에도, 출발 전과 귀가 후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고, KF-80 이상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YTN 이재윤 (jy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