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CCTV 촬영 의무화 / YTN

수술실 CCTV 촬영 의무화 / YTN

[앵커] 지난해 유난히 '수술실 논란'이 많았죠 수술실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케이크를 먹는가 하면, 수술 중에도 셀카를 찍기도 해 논란이 커졌고요 또, 인천의 종합병원에서는 술에 취한 의사가 3살 배기 수술을 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마취 상태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죠 환자가 의사의 손에 생명을 맡기는 수술실, 이대로 두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앞으로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의료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수술은 환자가 원할 경우 수술 장면을 CCTV로 촬영하게 하고 거부하면 처벌한다는 내용인데요 이렇게 되면 수술받을 때 보다 안정감을 갖게 되고 의료사고를 규명할 때도 을의 입장이었던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