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하수에서도 소아마비 바이러스 검출...당국, 백신접종 권고 / YTN
미국 뉴욕시의 하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최근 뉴욕주 로클랜드 카운티에서 9년 만에 처음으로 소아마비 확진자가 발생하고, 해당 지역 하수에서 소아마비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이어 뉴욕시에서도 바이러스의 지역 전파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거의 10년간 '소아마비 청정 지대'였던 미국의 보건당국도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성명을 통해 "뉴요커들에 대한 위협이 분명히 실재한다"며 "소아마비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미 뉴욕주 외에 영국 런던의 하수에서도 최근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돼 영국 정부가 어린이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