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 686호-여기 가뭄의 땅을

제작일: 1968-08-03 가뭄으로 피해를 보는 전남지역에 구호의 손길이 전남, 가뭄으로 갈라진 논바닥, 말라버린 영산강. 물대기에 여념없는 농민들, 웅덩이 파는 작업. 가뭄 대비 지방장관 회의 소집, 박정희 대통령은 한해민 구제에 범국민적 운동 전개, 한해민들에게는 굳센 자립과 자주의식으로 합심 협력 당부. 정일권 국무총리 한해지구 현지 시찰. 긴급대책 세워 최대한 지원 지시. 기후제 지내는 농촌인들. 충청남도에서는 식수 수송차 보냄. 각 언론사 가뭄지역 주민 위한 구호품 모금. 한국 시나리오협회 가두 모금. 웅덩이 파기, 양동이로 물퍼내기, 펌프질해서 논에 물대기. 온겨레가 힘을 모으면 한해를 이겨낼수 있다고